저는 시애틀 올림피아 중앙장로교회 강성필 사모입니다.
평소에 성경을 열심히 읽는 다고했지만 노력한 것에 비해 많은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바이블 동서남북을 알고 난 후 2주간 특수훈련사관학교를 통해 마치 흩어져 있는 구슬들을 모아 멋진 작품을 만들어 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말씀들이 서로 연결되어 짝을 이루어 가는 것을 보며 참으로 신기했고, 성경의 배경과 지리를 알고 대하니 생동감 있는 말씀으로 제게 다가 왔습니다.

지금이라도 알게 된 것에 감사하지만 한편으로 좀 더 빨리 알았더라면 저의 인생도 달라지고 제게 맡겨 주신 영적, 육적 자녀들도 더 말씀 안에서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아뭏든 동서남북의 만남을 허락해 주심을 제겐 큰 축복이었음을 알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 사역에 쓰임 받으신 원장 윤대명 목사님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미주 9기 (LA)
2013년 2월 강성필 사모